일반기계, 역대 최초 수출 500억 달러 돌파

 

- 역대 4번째 500억 달러 돌파 품목으로 기록 -

    

□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 성윤모)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12월 7일, 잠정 집계 결과)했다고 밝힘

 

* 이하 수출 통계는 관세청 통관자료에 근거(’18년 수치는 잠정치 기준)

 

ㅇ 이번 수출 성과는 ‘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반기계 산업이 7년 만에 이룬 쾌거임

 

* 일반기계 수출 기록 : (’03년) 118억 달러 ⟶ (’05년) 222억 달러 ⟶ (’07년) 302억 달러 ⟶ (’11년) 443억 달러 ⟶ (’18.1∼11월) 491억 달러

 

ㅇ 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10년), 석유제품(’11년), 선박(’11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됨

 

□ 특히, 금년은 9개월 연속 월간 수출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해오는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옴

 

ㅇ ’18.1~11월 기간, 설 연휴가 있던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함

□ 금년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제조 및 건설 경기 호조와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에 기인함

 

* 아래 괄호 수치는 ’18.1∼11월 수출액 및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ㅇ 지역별로는 중국(124.0억불, 23.6%), 미국(80.7억불, 18.8%), EU(65.5억불, 22.6%), 베트남(34.8억불, △24.8%), 일본(28.5억불, 6.3%), 인도(22.9억불, 57.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함

 

ㅇ 주요 품목별로는 건설기계(63.9억불, 19.9%), 냉난방공조(34.1억불, △2.2), 공작기계(28.5억불, 10.5%), 금형(26.6억불, 1.3%), 농기계(6.8억불, 8.4%) 등 대부분 전년대비 상향된 수출 실적을 기록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에도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에서,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수출애로 해소‧통상이슈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ㅇ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는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ㅇ 그 일환으로, 2,000억원 규모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