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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8년 2월 기상특성(전반까지 계속된 강추위, 한차례 많은 비)
담당부서기획예산과전화번호작성일2018-04-10

2018년 2월 기상특성

- 전반까지 계속된 강추위, 한차례 많은 비

 

[기  온] 전국 평균기온은 -0.2℃로 평년(0.4℃∼1.8℃)보다 낮았음
[강수량] 전국 강수량은 32.5㎜로 평년(19.2㎜∼41.5㎜)과 비슷했음

 

□ 전반 강추위, 후반 주기적인 기온 변화
 ○ [기온 개황] 전반에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후반에는 주기적인 기온 변화가 나타났음
    ※ (극값) 최저기온은 -5.7℃(평년 -3.8℃, 편차 -1.9℃)로 1973년 이후 최저 6위를 기록하였으며, 일조시간은
        204.1시간(평년 171.9시간, 편차 +32.2시간)으로 1973년 이후 최대 4위를 기록하였음
  - (전반 기온) 우랄 산맥-카라 해 부근과 베링 해 부근에 형성된 상층 기압능이 1월 후반부터 2월 전반까지
      정체하여 우리나라로 상층의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추운 날이 지속되었음
       ※ (극값) 4~7일에 일부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 및 일 최고기온 최저 극값이 경신되었음
  - (후반 기온) 우랄 산맥 부근의 상층 기압능이 약해지고 베링 해 부근의 상층 기압능이 북미 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 흐름이 원활해져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며 주기적인 기온 변화가 나타났음

 

□ 서해안 중심 눈, 한차례 많은 비
 ○ [강수량 개황]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으나, 28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2월 강수량은
     평년수준을 기록하였음
      ※ (극값) 강수량은 32.5㎜로 평년(19.2㎜∼41.5㎜)과 비슷했으나, 강수일수는 3.6일로 평년(6.5일)보다 적어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적었음
  - (서해안 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과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 중심으로 눈이 내렸음
    · (3~6일, 11~13일)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해기차에 의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충청도, 제주도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음
      ※ (극값) 5~6일 및 12일에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일 최심신적설 최대 극값이 경신되었음
    ·(23일)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에 눈이 내렸음
  - (전국 강수)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8일 내린 비가 2월 강수량의 약 90%를 차지하였음
      ※ (극값) 28일에 일부 지역에서 일강수량 최다 극값이 경신되었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20180302)_보도자료_2018년+2월+기상특성.hwp(20180302)_보도자료_2018년+2월+기상특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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