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년 2분기 승용차 교역현황 □ ’18년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96억 달러, 수입액은 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6.9% 감소, 수입액은 18.7% 증가하였고,
ㅇ 수출대수는 64만 대, 수입대수는 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감소, 6.1% 증가를 보였다.
□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독일 순으로
ㅇ 미국(△14.7%)·호주(△17.7%)·독일(△1.6%)·영국(△3.7%)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를 보였으나,
ㅇ 그 외 캐나다(34.9%)·러시아(41.2%)·이탈리아(49.3%)·스페인(44.4%) 등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보였다.
□ 한편, ’18년 2분기 경차 수출액은 6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6분기 연속* 증가하였고, 전체 승용차 수출액 대비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경차수출증가율(%):(’17.1Q)37.0→(2Q)36.0→(3Q)192.0→(4Q)130.1→(’18.1Q)93.0→(2Q)129.8 ** 승용차수출대비경차수출비중(%):(’17.2Q)2.7→(3Q)4.4→(4Q)5.9→(’18.1Q)6.2→(2Q)6.8
ㅇ 특히, 이탈리아(249.7%), 독일(95.4%), 스페인(528.8%), 프랑스(302.0%) 등 유럽을 중심으로 소형 SUV 등 경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오스트리아 순으로
ㅇ 독일(31.9%), 영국(25.3%), 오스트리아(101.7%) 등 수입국가에서 증가를 보인 반면, 미국(△4.7%), 일본(△10.6%) 등은 감소하였다.
ㅇ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형차(36.9%), 대형차(4.0%)의 국내 수요 확대, 친환경차(20.3%) 수입 증가 등으로 분석되었다.
□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4,969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36,57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1.9% 증가하였다.
ㅇ 수출의 경우에는 경차 수출단가(대당)가 ‘17년 2분기에 7,925달러에서 ’18년 2분기 10,589달러로 33.6%의 상승을 보이며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ㅇ 수입의 경우에는 소형(33.7%), 대형(25.2%) 휘발유 차량의 단가 상승으로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하였다.
2. ’18년 상반기 승용차 교역현황
□ ’18년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187억 달러, 수입액은 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수출액은 5.4% 감소, 수입액은 36.9% 증가하였으며,
ㅇ 수출대수는 124만 대로 전년 대비 6.9% 감소, 수입대수는 16만 대로 20.5% 증가를 보였다.
□ 국가별 수출액(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독일 순으로
ㅇ 캐나다(0.3%)·호주(1.7%)·러시아(49.9%)·이탈리아(54.0%)·스페인(52.3%)·프랑스(44.4%) 등은 전년 대비 증가를 보였으며, 미국(△19.3%)·독일(△1.5%) 등은 감소했다.
□ ’18년 상반기 경차수출은 1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111.1%)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ㅇ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8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이스라엘(125.8%)·독일(41.2%)·스웨덴(123.6%)·네덜란드(173.6%)·스페인(58.3%) 등 환경규제가 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유럽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오스트리아 순으로
ㅇ 독일(54.9%), 미국(0.1%), 영국(30.1%), 일본(15.4%), 오스트리아(260.0%), 이탈리아(3.1%), 스웨덴(90.4%) 등 주요 국가 대부분 증가를 보였다.
ㅇ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형차(63.6%)와 친환경 승용차(27.1%), 대형(37.0%) 휘발유차의 국내 수요 증가, 일부 브랜드 신차효과 등으로 보인다.
□ 세부내역 : 붙임
※ 신고수리일 기준 확정치로 연간 통계확정 시(2019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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