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7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ㅇ ‘2017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 디지털정보화수준(종합) = 디지털 접근수준 + 디지털 역량수준 + 디지털 활용수준 o 디지털 접근수준 : 컴퓨터, 모바일스마트기기 보유, 인터넷접근 가능 정도 o 디지털 역량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기본적인 이용 능력 o 디지털 활용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양적․질적 활용정도 |
□ ‘17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5.1%로,전년(58.6%)대비 6.5%p 향상되었다. ㅇ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 역량은 51.9%, 활용은 65.3% 수준이며,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조사부문별 디지털정보화 수준 추이 > (단위 :%) ※ 일반국민의 정보화수준을 100으로 할 때,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을 의미 □ 취약계층별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81.4%,장애인이 70%, 농어민이 64.8%, 장노년층이 58.3%로 나타났다. <정보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 추이 > (단위 :%) 
□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 지원 노력으로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고 평가하면서, ㅇ “다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일반국민과의 차이가 있는 만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