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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연구개발활동 조사 결과 발표
담당부서예산법무과전화번호작성일2018-11-28

「2017년 연구개발 활동」 조사결과 발표

-총 R&D 투자는 78.8조원, 세계 5위 수준(GDP 대비 4.55%, 세계 1위 수준)

-국내 연구개발 인력 383,100명, 세계 6위 수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수행한 정부·공공, 민간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연구개발비, 연구개발 인력 등)을 조사한 ‘2017년 연구개발 활동’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연구개발 활동 조사란?

- 과학기술기본법 제26조의2에 따라1963년에 최초 실시된 이래,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과학기술 통계조사로 ’17년 기준 국내 59,603개 기관(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연구개발 인력 현황 등을 OECD 매뉴얼(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관련 정책에 활용

 

1. 연구개발비

 

조사결과, ’17년도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9조 3,837억원(13.5%↑) 증가78조 7,892억원(697억달러)으로 이는 OECD 국가 중 세계 5위 수준(1위 미국, ’16년 기준 5,111억달러)*으로 조사되었으며,

 

국내 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전년 대비 0.32%p 증가한 4.55%세계 1위 수준(2위 이스라엘, ’16년 기준 4.25%)*으로 조사되었다.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순위: ’13년 2위 → ’14년 1위 → ’15년 2위 → ’16년 2위 → ’17년 1위(수준)

 

*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국가 통계는 ’16년 기준으로 향후 해외 국가별 ’17년 통계 발표에 따라 국가순위가 달라질 수 있음

<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 및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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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GDP는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ECOS)의 해당연도 자료를 활용

 

< 주요국 총 연구개발비 및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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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국가 통계는 ’16년 기준으로 향후 해외 국가별 ’17년 통계 발표에 따라 국가순위가 달라질 수 있음

 

 

ㅇ 특히 민간에서 전년대비 7조 7,184억원(14.7%↑)증가한 60조 643억원(76.2%)을 투자하여, ’16년 대비 ’17년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 증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부공공재원은 전년대비 1조 3,271억원(8.1%↑)증가한 17조 7,371억원(22.5%), 외국재원은 전년대비 3,381억원(52.1%↑)증가한 9,878억원(1.3%)

 

-   국제비교 시에도 민간재원 연구개발비 비중은 76.2%로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들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민간재원 비중(’16년): 일본 78.1%, 중국 76.1%, 독일 65.2%, 미국 62.3%, 영국 49.0%

연구개발비 사용주체별로는 기업체 62조 5,634억원(79.4%), 공공연구기관 9조 5,432억원(12.1%), 대학이 6조 6,825억원(8.5%)으로

 

- 연구개발비의 사용 또한 기업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국제비교 시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들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체 연구개발 비중(’16년): 일본 78.8%, 중국 77.5%, 미국 71.2%, 독일 68.2%, 영국 67.0%

 

연구개발 단계별로는 기초연구는 11조 3,911억원(14.5%), 응용연구는 17조 3,159억원(22.0%), 개발연구는 50조 822억원(63.6%)으로

 

- 개발연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제적으로 중국,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개발연구 비중(’16년): 중국 84.5%, 일본 64.0%, 미국 63.3%, 영국 39.0%, 프랑스 35.2%

 

 

2. 연구개발 인력

 

’17년도 총 연구원 수는 전년대비 22,027명(4.8%↑) 증가한 482,796명이며, 이 중 상근상당 연구원* 수는 21,808명(6.0%↑) 증가한 383,100명으로 세계 6위 수준**이며,

 

* 상근상당 연구원(FTE, Full Time Equivalent) : 연구개발 업무에 전념하는 정도에 따른 비율을 반영하여 산정한 연구원 수

 

**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국가 통계는 ’16년 기준으로 향후 해외 국가별 ’17년 통계 발표에 따라 국가순위가 달라질 수 있음

 

< 주요국 연구원 수(FTE 기준)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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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 천명당 연구원 수(FTE 기준)13.9명(0.6명↑), 인구 천명당 연구원 수(FTE 기준)7.4명(0.3명↑)으로 주요국들보다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 주요국 경제활동인구 및 인구 천명당 연구원 수(FTE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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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구수행 주체별 연구원 수는 기업체 343,367명(71.1%), 대학 102,877명(21.3%), 공공연구기관 36,552명(7.6%)이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 연구원 수 또한 연구개발비와 마찬가지로 기업체에서 전년대비 증가인원이 22,044명(6.9%↑)으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공공연구기관이 272명(0.7%↑) 증가, 대학은 289명(0.3%↓) 감소

 

ㅇ 우리나라 연구원 1인당 사용한 연구개발비(FTE 기준)전년대비 1,356만원(7.1%↑) 증가2억 566만원이며,

 

- US달러로 환산 시,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비는 181,933달러로 중국(139,428달러)과 영국(153,591달러)를 제외한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낮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비 국제비교(FTE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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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구원 전년대비 6,427명(7.1%↑)증가한 97,042명(20.1%)으로, 최근 10년간 여성연구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나,

 

- 일본을 제외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여성 연구원 비중(’16년): 러시아 40.0%, 영국 38.6%, 독일 28.0%, 프랑스 27.0%, 일본 15.7%

 

향후 과기정통부는 12월 중으로 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기관 및 연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OECD에도 송부하여 국가 간 비교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첨부파일181127 즉시 (보도) 2017년 연구개발활동 조사 결과 발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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