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퇴근후 일상은 요일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3일부터 5일까지 직장인 374명 대상으로 <요일별 퇴근 후 일상>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6.1%가 ‘월요일’은 집으로 곧장 귀가해 휴식을 취하는 요일이라고 답했다.

야근을 주로 하는 날로는 ‘화요일’이 26.5%였다. 이어 ‘월요일’이 19.8%였고, ▲목요일(15.5%) ▲수요일(15.2%) ▲금요일(12.8%) 등이었다.

지인들과 식사나 술 한잔 하기 좋은 날을 묻자, 50.5%가 ‘금요일’을 꼽았다. 또한 회식을 위한 요일로도 ‘금요일’이 45.7%를 차지했다.

공연관람·동호회 활동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요일은 ‘토·일요일’이 72.2%로 가장 많았다.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의 시간을 갖는 날도 ‘토·일요일’이 51.6%였다. 이어 ‘화요일’이 15.0%였고, ▲수요일(12.8%) ▲월요일(10.7%) ▲목요일(7.5%) 등의 순이었다.

출처: 통계데이터뉴스(20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