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부천,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행정규제개혁 게시판 내용보기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담당부서기획예산과구분기타통계동향작성일2010-06-09
 

7~10월,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해지고 있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7~2009년) 총 132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월별 감염자수를 보면, ▲6월(3명) ▲7월(16명) ▲8월(27명) ▲9월(58명) ▲10월(26명) ▲11월(2명) 등으로 7~10월 사이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26명 ▲경남 22명 ▲서울 16건 ▲부산 10건 등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 살고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감염돼 유발되는 질환으로,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다.


출처: 통계데이터뉴스 (2010.6.9)

첨부파일
목록보기
다음글
직장인 수면상태 '적신호'
이전글
2010.3월 소비자 물가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