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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알고 보면 무서운 병.
담당부서통계팀구분기타통계동향작성일2009-03-10


 수족냉증, 전신냉증, 복부냉증, 무릎냉증 ...

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냉증은 온몸이나 몸의 일정 부위가 축축하면서 시린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수족냉증과 함께 전신냉증, 복부냉증, 무릎냉증 등도 이에 속한다.

냉증은 서양의학적인 질병의 개념이기보다는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한의학적 개념의 병증에 속하며, 음양의 기혈의 조화가 맞지 않는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냉증 중에서도 가장 흔히 드러나는 수족냉증은 위장과 하복부 등 내장기관에 냉증이 진행된 내적인 상태가 손과 발이 차가운 것으로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수족냉증은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계절에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정서적으로 세심하고 예민해서 음양의 기혈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기 쉬운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데,


체온을 높여주는 근육의 양이 남성보다 적은 것도 이유가 된다. 연령대도 초경·출산·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동이 심해지고 난소 기능이 둔해지기 시작하는 30대 중·후반을 시작으로 갱년기를 거치는 40~50대에 많이 나타난다.


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거나 특히 발끝이 시리고, 배꼽 주위가 차면서 기운이 없거나, 생리불순과 냉대하가 심해지는 등 증상도 여러 가지이다. 문제는 이것이 심할 경우 불임, 불면증, 고혈압, 빈혈, 가려움증, 요실금 등의 증상을 수반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극도로 꺼리게 되는 경향이 높아지다 보면 심할 경우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어 그야말로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불청객이라 할 수 있다

(자료 : 브레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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