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2013년도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ㅇ 2013년도 신설법인은 75,574개로 ’12년(74,162개) 대비 1.9%(1,412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이와 같은 실적은 전국 신설법인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00년 이후 최대치임
□ 2013년 신설법인의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ㅇ (업종별) 전년 대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
ㅇ (연령대별)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30세 미만(3.8%), 60세 이상(8.5%)에서 크게 증가
ㅇ (성별) 전년 대비 여성은 3.1%(525개), 남성은 1.5%(887개) 증가
□ 한편 2013년 12월 신설법인 부분별 동향은
ㅇ (업종별)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
전월 대비 제조업, 서비스업은 증가하였으나, 건설업은 감소
* 전년동월대비(전월대비) 증감률(%)
- 제 조 업 : ('12.12) △23.2(△2.8) → (‘13.11) 9.0(△5.1) → (12) 26.5(12.9)
- 건 설 업 : ('12.12) △14.8(△7.2) → (‘13.11) 22.2(△0.6) → (12) 11.7(△6.2)
- 서비스업 : ('12.12) △9.4(△3.3) → (‘13.11) △0.4(△5.8) → (12) 13.0(9.7)
ㅇ (연령대별)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모두 30세 미만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증가
- 30세미만은 전년동월대비(△9.9%), 전월대비(△8.0%) 모두 하락
ㅇ (성별) 전년동월대비, 전월 대비로 남성, 여성 모두 증가
ㅇ (자본금규모별) 전년 동월 대비는 50억원 이하(△14.5%)를 제외한 전 구간, 전월 대비는 전 구간에서 증가
ㅇ (지역별) 전년 동월 대비는 충북(△3.3%) 제외한 전 시도에서 증가, 전월 대비 서울(14.5%) 등 11개 시도에서 증가
□ 중소기업청 정책총괄과장(변태섭)은 작년도에 신설법인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ㅇ 「창업·벤처자금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 등 그간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수립·추진한 각종 대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향후 연령대별, 업종별 신설법인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창업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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