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 및 고용률
○ 2014년 상반기(‘14년 4월)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149만4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8만1천명(2.5%)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17만1천명으로 동일하게 나타났음
*‘13년 9월 23일 기준으로 경기 여주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여주시의 취업자를 시지역에 포함하여 집계함. 군지역에 포함시킬 경우 시지역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22만7천명(2.0%), 군지역 취업자는 5만4천명(2.5%) 증가함
○ 시지역의 고용률은 58.3%로 전년동기대비 0.3%p 상승하였고, 군지역의 고용률은 66.1%로 1.2%p 상승하였음
-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 보다 7.8%p 높게 나타났음
* 군지역이 시지역에 비해 고용률이 높은 것은 군지역이 상대적으로 농림어업부문의 경제활동이 많고,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기인함
□ 실업자 및 실업률
○ 2014년 상반기 9개 도의 시지역 실업자는 35만7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6천명(14.8%) 증가하였으나, 군지역은 2만5천명으로 1천명(-3.8%) 감소하였음
○ 시지역의 실업률은 3.0%로 전년동기대비 0.3%p 상승하였고, 군지역의 실업률은 1.2%로 동일하게 나타났음
-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1.8%p 높게 나타났음
□ 고용률 상·하위 지역
○ 시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69.7%), 충청남도 당진시(66.9%), 전라북도 남원시 (65.6%)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동두천시(53.2%), 과천시(53.4%), 강원도 춘천시(53.5%)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군지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81.7%), 전라남도 신안군(76.1%), 전라북도 장수군(74.6%)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양평군(56.1%), 연천군(57.0%), 강원도 홍천군 (60.2%)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임금근로자 비중 상·하위 지역
○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경기도 과천시(84.4%), 성남시(82.6%), 수원시(82.5%)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전라남도 신안군 (18.0%), 고흥군(24.0%), 경상북도 의성군(25.1%)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이 발달한 수도권의 시지역에서 대부분 높게 나타났고, 주로 자영업자 위주의 산업인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군지역에서 낮게 나타났음
□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상위 지역
○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육아·가사’의 비중은 비경제활동인구의 여성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 진도군(68.7%), 충청북도 보은군(60.5%), 전라남도 해남군(60.2%)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재학·진학준비’의 비중은 비경제활동인구의 청년층(15~29세) 비중이 높은 충청남도 천안시 (34.4%), 경상북도 경산시(34.2%), 전라남도 무안군(33.3%)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연로’의 비중은 비경제활동인구의 고령층(55세이상) 비중이 높은 전라북도 진안군(46.5%), 임실군(44.5%), 경상남도 남해군(37.9%)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상·하위 지역
○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의 고용률 차이를 살펴보면, - 전라남도 영암군(37.3%p), 경기도 포천시(27.1%p), 충청북도 진천군(26.4%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았음
*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군의 산업·농공단지내로의 통근 인구가 많은데 기인함
- 경기도 오산시(-23.8%p), 광명시(-22.1%p), 의왕시(-20.0%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음
* 취업자 중 상당수가 서울·경기도내 타지역으로 통근하는 등 주거도시의 특성이 강한데 기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