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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15년 10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169만 톤 처리
담당부서예산법무과구분작성일2015-12-10

' 15년 10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169만 톤 처리

'컨'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2,165천 TEU 처리

 

? 총 괄 ?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2천16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2천204만 톤) 대비 0.3% 감소*(컨테이너 4.2% 감소, 비컨테이너 1.4% 증가)하였고, 이 중 수출입화물은 9천994만 톤, 연안화물은 2천174만 톤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ㅇ 평택?당진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등은 수출입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1.%, 12.5%, 1.8%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목포항, 울산항, 포항항 등은 수출 및 연안화물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0%, 8.9%, 4.5%감소하였다.


□ 품목별로 보면 목재가 전년대비 26.7%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모래, 유류 등도 전년 대비 각각 12.8%, 4.7% 증가한 반면, 기계류, 광석 등은 각각 18.5%, 3.9% 감소하였다.

 


? 비컨테이너 화물 ?

 

□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천 606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 486만 톤) 대비 1.4% 증가, 부산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을 비롯한 울산항, 광양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ㅇ 부산항은 취급 비중이 높은 철재 및 기계 등의 수입 실적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철재 수입(276천 톤→352, 27.5↑), 기계 수입(80천 톤→115, 43.8%↑)

 

ㅇ 평택?당진항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유연탄 및 철재의 수입 증가와 유류의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유연탄 수입(576천 톤→1,063, 84.5%↑), 철재 수입(284천 톤→464, 63.4%↑), 유류 수입(2,083천 톤→2,802, 34.5%↑)

 

ㅇ 반면, 목포항의 경우 철재, 모래, 자동차 등의 연안 물동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하였으며,


* 철재 연안운송(503천 톤→440, 12.5%↓), 모래 연안운송(134천 톤→50, 62.7%↓), 자동차 연안운송(706천 톤→435, 38.4%↓)

 

ㅇ 울산항은 주요 취급 품목인 유류 및 화공품의 수입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류 수입(7,183천 톤→6,259, 12.9%↓), 화공품 수입(708천 톤→435, 38.6%↓)


□ 품목별로 보면 모래, 기계류, 양곡 등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10.1%, 8.4% 증가한 반면, 화공품, 광석 등은 각각 12.2%, 5.3% 감소하였다.

 

ㅇ 모래의 경우, 서해 EEZ 골재 채취 허가(‘15.7~’15.12)로 인한 국내 반입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하였으며,


* 모래 연안운송(5,023천 톤→5,669, 12.9%↑)

 

ㅇ 기계류의 경우, 수입 실적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계류 수입(180천 톤→248, 37.8%↑)

 

ㅇ 반면, 화공품의 경우 장기적인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인한 국내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감소하였으며,


* 화공품 수입(1,123천 톤→833, 25.8%↓)

 

ㅇ 광석의 경우, 광양항으로 수입되는 광석 물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석 수입(8,711천 톤→7,962, 8.6%↓)

 


? 컨테이너 화물 ?

 

□ 한편,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세계 경기의 부진속에서도 부산·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환적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2,132천 TEU)에 비해 1.5% 증가한 2,165천 TEU를 기록하였다.


* 수출입화물 1,231천 TEU(3.6%↓), 환적화물 914(9.4%↑)

** ‘15.10월 우리나라 수출입 동향(산자부) : 수출 435억$(15.8%↓), 수입 368억$(16.6%↓)


□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1,634천 TEU를 기록하며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교역량 감소세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ㅇ 이 중 수출입은 유럽·미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의 여파로 6.0% 감소한 766천 TEU를, 환적은 Maersk, MSC 등 대형 원양선사의 물동량 상승세에 힘입어 9.2% 증가한 868천 TEU를 처리하며 역대 환적물동량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10월 주요국 수출입 물동량(전년동월대비) : 유럽(78천 TEU, 11.6%↓), 미국(109천 TEU, 6.9%↓)
** 이전 최고치 : 861천 TEU('15.8月)

 

ㅇ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87천 TEU를 기록하였고, 이 중 수출입은 1.0% 감소한 146천 TEU를, 환적 물량은 한진해운, 현대상선등 국적 원양선사의 물량 증가에 힘입어 9.3% 증가한 41천 TEU를 처리하였다.

 

ㅇ 인천항의 전체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214천 TEU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베트남 및 중국과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 베트남(19천 TEU, 26.0%↑), 중국(128천 TEU, 2.9%↑)


□ 한편, ’15년 10월까지 누계 기준, 세계 10대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17,553만 TEU)대비 0.2% 증가한 17,592만 TEU를 기록하였다.

 

ㅇ 상하이항은 3,041만 TEU(3.3%↑)를 처리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싱가포르항은 8개월 연속 감소세로 2,600만 TEU(7.5%↓)를 처리하여 2위를, 선전항(2,015만 TEU, 2.2%↑)은 3위를 기록

 

ㅇ 닝보-저우산항은 1,752만 TEU(6.8%↑)를 처리하여 4위를 유지하였고, 홍콩항(1,705만 TEU, 8.7%↓)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ㅇ 부산항은 4.8%의 증가율*을 보이며 1,625만TEU를 처리하여 6위를 유지

 

* 세계 10대 항만 중 닝보-저우산항(6.8%), 광저우항(5.8%)에 이어 세번째 높은 증가율

첨부파일151126(조간) 2015년 10월 항만물동량 보도자료(항만운영과, 항만물류기획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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