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괴리가 있는 생활물가지수」 (연합뉴스 1월 5일자) 물가통계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를 설명함 (통계청 물가동향과)
□ 보도내용
○ 지난해, 체감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물가지수(2.1%)가 전체소비자 물가지수(2.8%)보다 낮게 상승하여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도
- 생활물가지수 구성품목 중 농축산물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유가 관련 품목의 큰 폭 가격하락에 기인
- 또한, 체감물가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생활물가지수의 조사대상 품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거나, 다른 지표의 개발 필요성을 언급
□ 설명내용
○ 생활물가지수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총 등락률 외에 하위 분류로식품 및 식품이외의 등락률을 구분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분석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지난해 식품의 등락률은 5.7%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2.8%보다 높게 상승
○ 또한, 통계청은 2010년 기준 물가지수 개편시 생활 물가지수의 조사대상 품목을 조정할 예정이며,
- 신선식품지수 등 다양한 보조지표를 발표하여 체감물가와의 괴리를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