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나의 건강상태는 황신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녀직장인 429명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대해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83.7%가 건강이 좋지 않다고 체감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피곤이 잘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가 6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 이상증세인 ‘소화불량·속쓰림’이 38.2%였고, ▲목·허리 통증, 디스크(32.9%) ▲우울증(25.1%) ▲두통(22.6%) ▲비만(14.2%) ▲불면증(10.6%) ▲시력감퇴(9.2%) 등이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원인(복수응답)을 묻자, 응답자의 57.7%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가 43.7%였고, ▲잦은 야근등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서(30.1%) ▲식사조절을 하지 못해서(17.8) ▲지나친 음주·흡연 등으로(13.4%)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체응답자의 78.6%가 건강관리를 하고 있었다. 건강관리 방법(복수응답)으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가 56.4%를 차지했다. 그 외 ▲건강보조식품을 먹는다(37.4%) ▲식사조절을 한다(33.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33.2%) 등이었다.
출처: 통계데이터뉴스(20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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