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부천,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행정규제개혁 게시판 내용보기
직장인 수면상태 '적신호'
담당부서기획예산과구분기타통계동향작성일2010-06-09
 

직장인 수면상태, ‘적신호’


직장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4월12일부터 4월19일까지 자사회원인 직장인 1,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55분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 7~8시간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것이다.

응답을 자세히 보면, ‘6시간’이라는 응답이 42.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시간(25%) ▲7시간(20.2%) ▲4시간(6.1%) ▲8시간(4.6%) 등이었다.

평소 잠이 드는 시간으로는 40.3%가 ‘12시(자정)’라고 답했다. 이어 ▲새벽 1시(29%) ▲오후 11시(13.3%) ▲새벽 2시(11%) ▲오후 10시(2.6%) 등의 순이었다.

또한 직장인의 68.5%는 자신이 ‘수면 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개인적 고민스트레스’가 36.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늦은 밤 TV시청(33.3%) ▲과도한 업무(32.1%) ▲불면증(25.2%) ▲자기계발(16.1%) ▲잦은 음주(14.8%) ▲인터넷쇼핑 및 웹서핑(14.7%) 등이었다.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은 65.7%가 ‘업무집중력 저하’를 꼽았다. 뒤이어 ▲무기력증(44%) ▲체력저하 및 면역력감소(43.5%) ▲신경이 날카로워짐(43.4%) ▲피부트러블’(33.5%) ▲기억력 감퇴(28.7%) 등으로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64.6%가 충분한 수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하는 노력으로는 ‘무조건 일찍 잠자리에 든다’(38.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 밖에, ▲늦은 밤 TV시청을 자제한다(34.1%) ▲밤에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28%) ▲늦은 밤 인터넷접속을 자제한다(27.7%)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19.9%) 등이 뒤를 이었다.


출처: 통계데이터 뉴스(2010.6.9)

첨부파일
목록보기
다음글
6.2지방선거, 직장인 핫이슈 1위
이전글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