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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여성고용률 사상 처음으로 50%)
담당부서관리자구분기타통계동향작성일2007-06-25
<통계속의 세상>

여성 고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에 올라 섰다.

아쉬운 것은 30대의 젊은 실업자는 작년 동월에 비해 3만1천명(18.3%)이나 늘어나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2007. 5월의 실업률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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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통계청이 발표한 2007.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375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만4천명(1.2%) 늘었고 실업률은 3.2%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증가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3만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만9천명), 건설업(2만1천명) 등은 증가했지만

제조업(-5만6천명), 농림어업(-5만1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5만5천명) 등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15~19세(-8천명), 20~29세(-6만2천명), 30~39세(-17만7천명) 등 40세 미만은 모두 일자리수가 줄었고

40~49세(7만6천명), 50~59세(27만1천명), 60세 이상(17만3천명) 등 40세 이상은 모두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는 임금근로자가 36만5천명 늘었고 비임금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으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34만9천명)와 임시근로자(6만7천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5만명)는 줄었다.

5월의 실업자 수는 77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천명(0.5%) 감소했고 실업률은 3.2%로 작년 동월과 같았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

실업자 증가가 두드러진 연령대는 30대로
작년 동월에 비해 3만1천명(18.3%) 늘었고 50대도 8천명(8.8%) 증가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실업자수가 하락했다.

지난달 고용률은 60.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2005년 6월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이 72.0%로 0.1%포인트 하락했고
여성은 50.0%로 0.2%포인트 상승해 처음으로 50%대에 올라섰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53만7천명으로 27만명(1.1%)이 늘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작년동월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460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3만7천명(0.9 %)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는 9만9천명으로 6천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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