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조사한 이혼통계에 의하면 2003년 이후 4년째로 감소세 지속 그러나 최근 외국인과 혼인한 경우의 이혼률은 급격한 증가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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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 2007년 이혼은 12만 4천 6백 건으로 2003년 이후 감소세 지속 ○ 증가세를 보이던 이혼은 2003년을 정점으로 4년간 감소세를 지속함 ○ 이는 유배우인구(15~49세) 감소, IMF 외환위기 및 카드사태 진정 등으로 인한 경제적 안정, 이혼숙려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보임.
□ 20년 이상 동거한 부부의 이혼 비중 계속 증가 ○ 20년 이상 동거한 부부의 이혼비중은 20.2%로 상승세 지속 ○ 2007년 이혼자 중 남자 72.0%, 여자 72.1%가 30·40대임 ○ 평균동거기간은 11.5년으로 전년(11.4년)보다 0.1년 증가
□ 외국인과의 이혼건수는 8,828건으로 총 이혼의 7.1% ○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와의 이혼은 5,794건으로 전년보다 44.5% 증가 ○ 국적별로는 그간 혼인누적건수가 많은 중국, 베트남 순임 - 2000~2007년 혼인 누적건수 163,663건 중 중국 99,297건, 베트남 27,134건임 ○ 한국인 처와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3,034건으로 전년보다 33.7% 증가 - 국적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순임
□ 한국 남편과 외국인 처의 이혼 중 동거기간이 4년 이하인 부부가 90.2% ○ 2007년 한국 남편과 외국인 처의 이혼 중 동거기간이 4년 이하인 부부가 90.2%이며 평균 동거기간이 3.3년임 - 한국 남편과 외국인 처의 이혼 중 자녀가 없는 부부가 91.8% ○ 외국 남편과 한국인 처의 이혼 중 4년 이하인 부부는 60.3% 이며, 평균동거 기간은 6.2년임 - 한국인 처와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 중 자녀가 없는 부부가 84.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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