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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4분기 수출경기, IT수출을 필두로 완만한 회복 예상
담당부서기획예산과전화번호625-2551작성일2013-10-30

4/4분기 수출경기, IT수출을 필두로 완만한 회복 예상

- 가전(125.0), 휴대폰(115.6) 등 수출전망 밝아 -

 

 

올해 4/4분기 수출경기는 가전제품 · 휴대폰 등 IT수출기업을 필두로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http://iit.kita.net, 원장 오상봉)이 국내 965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에 따르면, 4/4분기 수출산업경기 전망지수(EBSI)는 101.8을 기록하여 3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경기 EBSI 추이>

 


 

 


 

* EBSI는 100을 기준으로 최대값 200, 최소값 0을 갖는 지수로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경기를 어둡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경기를 좋게 보는 의견과 나쁘게 보는 견해가 균형을 이룰 경우 지수는 100이 된다.

 

항목별로 보면, 4/4분기 중 수출상담 및 수출계약이 늘어나고 설비가동률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출채산성 및 수출단가, 수출상품 제조원가 여건은 3/4분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가전(125.0), 휴대폰(115.6) 등 IT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휴대폰 수출은 최근 갤럭시노트3 및 옵티머스G2 등 플래그쉽 모델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가전 업계에도 스마트홈 산업 성장과 절전형 조명기기 수요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동차(101.5) 업계도 최근 노사간 협상타결을 통해 공급불안을 해소하고 FTA효과 등에 힘입어 견조한 수출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컴퓨터(75.0) 부문은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3/4분기 보다 수출경기가 어두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4/4분기 주요 수출애로요인으로는 9월 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의 심리가 반영되어 수출대상국 경기부진(18.9%)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원재료가격 상승(17.0%) 및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16.9%)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2013년 4/4분기 수출애로요인(전망)>

(단위: 비중 %)

 

 

 

 


 

국제무역연구원 심혜정 연구원은 “최대의 IT시장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휴대폰 및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수출 호조 트렌드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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