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수 및 고용률
* 2012년 1/4분기 특·광역시를 제외한 9개도의 시지역 취업자수는 1,076만9천명으로 전 년동분기 대비 25만8천명(2.5%)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00만6천명으로 12만4천명 (-5.8%) 감소하였음
* 시지역의 고용률은 56.4%로 전년동분기대비 0.1%p 하락하였고, 군지역의 고용률은 61.5%로 1.9%p 하락하였음
- 시지역과 군지역의 고용률을 비교해보면 군지역이 61.5%로 시지역의 고용률 56.4% 보다 5.1%p 높게 나타났음
- 시지역은 보건·사회복지·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취 업자수가 증가하였으나, 군지역은 3월 중순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영농시기가 늦어 져 취업자수가 감소하였음
※ 2012년 1월 1일 충남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면서 군지역 취업자수 감소 및 시 지역 취업자수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침
□ 실업자수 및 실업률
* 2012년 1/4분기 특·광역시를 제외한 9개도의 시지역 실업자수는 33만1천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만2천명(-3.5%) 감소하였고, 군지역은 3만명으로 4천명(-11.8%) 감소하였 음
* 시지역의 실업률은 3.0%로 전년동분기대비 0.2%p 하락하였고, 군지역의 실업률은 1.4%로 0.2%p 하락하였음
- 시지역과 군지역을 비교해보면 시지역이 3.0%로 군지역의 실업률 1.4% 보다 1.6%p 높게 나타났음
□ 시군별 고용률
* 시지역(특·광역시 제외)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69.9%), 전라남도 나주시 (65.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63.2%) 등이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강원도 동해시 (49.9%), 춘천시(51.4%), 강릉시(51.6%) 등이 낮게 나타났음
* 군지역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74.1%), 해남군(72.8%), 고흥군(71.5%) 등이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양평군(50.0%), 연천군(51.3%), 충청남도 연기군(53.0%) 등이 낮게 나타났음
□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
*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경기도 과천시(82.4%), 경상남도 거제시(81.9%), 경기도 오산시(80.7%)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라남도 신안군(15.4%), 경상북도 군위군 (22.6%) 등은 낮게 나타났음
- 수도권에 위치한 경기도 시지역에서 대부분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거 제시는 제조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 기인함
- 전라남도 신안군과 경상북도 군위군은 주로 자영업자 위주의 산업인 농림어업 비중 이 높아 임금근로자 비중이 낮게 나타났음
□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상태 중에서,
- “육아·가사”의 비중은 여성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은 전라남도 진도군(67.1%), 경상북도 울릉군(64.0%)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재학·진학준비”의 비중은 청년층(15~29세)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은 경상북 도 구미시(33.2%), 경산시(32.6%)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근무지기준 고용률
* 근무지기준 고용률(107.6%)이 거주지기준 고용률(60.9%)보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 남도 영암군으로 46.7%p 높게 나타났음
- 인근지역에서 영암군 내 산업단지, 농공단지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은데 기인함
*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100%이상이면 ‘해당시군의 15세이상 인구’보다 ‘해당시군 소재 사업체 취업자’가 많음을 의미함
*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 광명시로 근무지기준 고용률(30.7%)이 거주지 기준 고용률
(56.3%)보다 25.6%p 낮게 나타났음
- 경기도 광명시, 오산시, 의왕시, 남양주시 등은 취업자 중 상당수가 타지역으로 통 근하고 있어 주거도시(Bed-Town)의 특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