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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성격과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다
담당부서관리자구분기타통계동향작성일2008-09-03

통계는 언제나 정확하고 바르게 해석되어야 합니다.

각 나라별로 조사된 혈액형 통계조사결과를 보면,

1983년에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혈액형과 사회, 경제적 지위의 관련성을 분석한 논문에서는 상류층일수록 A형이 많고 O형이 적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것은 조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결론이 나서 혈액형으로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함.

2005년 연세대하교 심리학과의 한 교수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혈액형과 성격사이에는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2006년에는 한 학자가 500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혈액형과 연애태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역시 혈액형과 연애태도 사이에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밝혀졌음.

통계조사결과는 대체로 동양인은 B형과 O형이 많고, 서양인은 A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성격은 단순히 혈액형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격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자라나는 환경이나 자기가 맡은 역할 등이며, 여러가지 요인으로 변할 수 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형으로 성격을 함부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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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대한 편견은 1900년대 독일 황제 빌헬름2세가 황인종이 유럽문명에 위협을 주는 것을 우려하여 황인종들을 국제무대에서 몰아내고자 B형(동양인)은 A형(유럽인)보다 열등하다는 억지논리를 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발표하게 하였고,

그 무렵  유럽국가들이 아시아로 진출하여 식민지국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동양인 중에서도  B형이 가장 많은 일본인들(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힘 있는 일본)을 눈엣가시로 보고 나쁜편견을 만들어 낸 것이며,

이러한 영향을 받은 일본인들은 또 다시 독일 빌헬름2세가 조작한 논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일본인보다 B형이 10%나 많은 한국인보다 일본인들이 우월하다는 발표를 하였는데, 당시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는 우리나라도 일본인이 발표한 잘못된 자료를 통하여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공개하여 대중적으로 퍼지게 되었답니다.


(각 나라별 혈액형 통계조사 결과)

0. 한국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11%
- B형 : 34%
- O형 : 28%
- AB형 : 27%

0. 일본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11%
- B형 : 38%
- O형 : 29%
- AB형 : 22%

0. 중국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6%
- B형 : 26%
- O형 : 42%
- AB형 : 26%

0. 미국(백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3%
- B형 : 42%
- O형 : 45%
- AB형 : 10%

0. 미국(흑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4%
- B형 : 29%
- O형 : 49%
- AB형 : 18%

0. 영국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3%
- B형 : 42%
- O형 : 47%
- AB형 : 8%


0. 일본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11%
- B형 : 38%
- O형 : 29%
- AB형 : 22%


0. 중국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6%
- B형 : 26%
- O형 : 42%
- AB형 : 26%


0. 프랑스인의 혈액형 비율
- A형 : 3%
- B형 : 47%
- O형 : 43%
- AB형 : 7%


0. 헝가리(집시)의 혈액형 비율
- A형 : 10%
- B형 : 27%
- O형 : 29%
- AB형 : 35%


0. 페루(인디언)의 혈액형 비율
- O형 : 100%




혈액형이 성격과 관계 있다는 설에서는

0. A형이 가장 소심하지만 매너가 좋다? 
0. B형이 가장 제멋대로이지만 인기가 많다? 
0. O형이 가장 게으르지만 너그럽고 끼가 많다? 
0. AB형이 가장 괴팍하지만 치밀하고 현실적이다? 

성격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자라나는 환경이나 자기가 맡은 역할 등이며, 여러가지 요인으로 변할 수 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형으로 성격을 함부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자료 : 통계교육원)
















첨부파일혈액형, 정말 성격과 관계있을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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