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로 살펴보고, 그래프로 비교하고...지역통계가 보인다! -
‘e-지방지표’, 시각화 서비스 오픈
ㅁ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대표적 지역단위 서비스인 「e-지방지표」에 대한 시각화 서비스를 12월 7일부터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 국가통계포털(KOSIS) URL : http://kosis.kr
○ 200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e-지방지표」는 지역의 발전상황을 파악하고 과학적 지역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한 200여개 지표를 인구, 건강, 교육, 환경 등 12개 분야로 분류하여 시?도 또는 시?군?구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가 늘어 올해 처음으로 이용건수가 11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대표적 지역통계포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용건수 : (’15) 51만 → (’16) 53만 → (’17) 70만 → (’18) 110만(예상)
○ 이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통계표 위주의 정형화된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를 개발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ㅁ 「e-지방지표」시각화 서비스는 그래프와 지도 등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간 비교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지역별, 주제별 및 테마별로 구성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역별 서비스) 지도에서 관심지역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첫 화면에는 지역별로 관심이 높은 주민등록인구, 합계출산율, 1인당 GRDP 등 6개 지표를 배치하였고, 선택한 지역의 모든 지표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주제별 서비스) 인구, 교육, 환경 등 12개 주제로 구성하였다. 지표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국 평균값과 최대 및 최소 통계값을 표시하여 관심지역의 현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 한편 그래프 영역에서는 다수의 지역을 선택해 비교가 가능하며, 시군구 자료는 통계지리정보(SGIS)와 연계한 지도서비스로 제공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 (테마별 서비스) 지역의 관심이 높은 이슈인 ‘일자리 상황’, ‘삶의 질’, ‘저출산?고령화’를 테마로 구성하였다. 각 테마별로 관련 지표를 선택하여 시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다수의 지역을 선택해 지역별로 비교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ㅁ 통계청은 「e-지방지표」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역통계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활용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지표를 발굴하는 한편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