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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담당부서기획예산과구분작성일2018-03-09

'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신고 96.0억 달러(9.1%), 도착 49.6억 달러(4.4%) -

 

1. 종합 평가

 

‘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9.1% 감소96.0억 달러, 도착기준으로는 4.4% 감소49.6억 달러를 기록

 

이러한 실적은미국의 2차례 금리인상, 신보호무역주의, 브렉시트 협상, 중국의 외환통제 강화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고조되고,

 

특히,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크게 위축되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를유지한 것으로 평가됨

 

* ‘17.1Q IFDI : 중국 338억 달러(4.5%), 일본 3,865억엔(67.9%)

 

 

2. 국가별 동향

 

󰊱 미국(신고 24.5억 달러 +35.0%, 도착 6.0억 달러 7.8%)

 

* 업종별 증감율(신고) : 제조 10.6억 달러 (+36.2%), 서비스 13.9억 달러 (+34.1%)

 

투자활성화를위한 세제개편안 발표(‘17.4),금리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1분기 감소세 (33.5%)에서 벗어나 큰 폭의 증가세시현 (2분기 +64.7%)

 

업종별로는 제조업(+36.2%)과 서비스업(+34.1%)모두 고른 증가세보인 가운데, 특히 제조업은 화공(+136%), 자동차(+3.4%)등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으로는 사상최초로 10억 달러를 초과

󰊲 유럽연합(EU)(신고 22.2억 달러 47.3%, 도착 14.9억 달러 34.0%)

 

* 업종별 증감율(신고): 제조 9.2억 달러 (+228.5%), 서비스 12.5억 달러 (65.5%)

 

브렉시트 협상의 불확실성, 유로존 양적완화(QE)축소 논의 등으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47.3% 감소

 

특히, 지난해에 비해 1억 달러 이상 대형 인수합병(M&A)형 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이유럽연합(EU)발 투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

 

* 유럽연합 발() 1억 이상 인수합병(M&A) 투자: (’16.) 20억 달러 (’17. ) 2.94억 달러 (85.3%)

 

󰊳 중화권 (신고 28.7억 달러 +0.3%, 도착 15.9억 달러 +15.6%)

 

* 업종별 증감율(신고) : 제조 2.6억불 (73.0%), 서비스 25.9억불 (+37.6%)

 

홍콩·싱가폴1)중국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보험, 부동산 개발 등서비스부문2)투자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1) 중화권 투자 증감율(신고) : (‘16.3Q) 36.0% (4Q) 7.1% ('17.) +0.3%

- 홍콩: 11.5억 달러(+3.9%), 싱가폴 : 11.9억불(+38.4%)

2) 금융·보험 10.2억 달러(+166%), 음식·숙박 2.8억 달러(+96.3%)

 

다만, 중국의 경우 작년 하반기 이후 외환보유고 관리를 위한 외환송금 규제해외직접투자 심사기준 강화등의 조치로 투자 감소

 

*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금액 및 증감율 : (‘16.11) 157억 달러(+76%) (12) 84억 달러(39%) (‘17.2) 57억 달러(68%) (’17.4) 58억 달러(71%) (중국 상무부)

 

󰊴 일본(신고 8.2억 달러 +18.3%, 도착 5.7억 달러 +33.4%)

 

* 업종별 증감율(신고) : 제조 3.3억불 (30.6%), 서비스 4.8억불 (+126.6%)

 

지난 1분기에 ‘15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일본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본격 회복세 진입

 

* 일본 투자 증감율(신고) : (‘16.1Q) 44.3% (4Q) 23.5% ('17.1Q) +153% ('17.) +18.3%

 

제조업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핀테크(간편·모바일 결제)·콘텐츠(게임)4차 산업혁명 분야중심으로 높은 증가세

3. 업종별 동향

 

제조업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28.4억 달러를 기록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제조업 부문 외국인투자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 특히, 화공·의약·기계장비분야 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시현

 

* 화공 7.1억불(+12.6%), 의약 3.4억불(+816%), 기계·장비 2.2억불(+50.2%)

 

서비스업은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한 66.8억 달러를 기록

 

핀테크, 드론, 게임4차 산업혁명관련 부문으로 투자분야가다변화되고 있고,

 

한국의 우수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물류업 투자도증가세

 

* 물류업(운수·창고): (’16.) 1.2억 달러 (’17.) 2.8억 달러 (+134%)

 

[ 4차 산업혁명 관련 외투 다변화 사례 ]

(모바일결제, K, 2.0억불)중국 기업이 한국 유력 핀테크 기업의 지분인수 추진

 

(드론제작, K, 2백만불)드론 제작과 R&D사업 실시를 위해 중국 기업이 전북 익산에 공장을 증설하는 증액투자로 2021년까지 700만 달러 추가투자 예정

 

(게임개발, C, 50만불)일본 게임 개발사가 세계 4위 규모의 한국의 게임시장에 추가 진출

 

4. 유형별 동향

 

그린필드형 투자는 특히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부문의 증가세(+30.8%)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한 78.9억 달러 기록

 

* 그린필드형·제조: 22.2억 달러(12.7%), 그린필드형·서비스: 56.4억 달러(+30.8%)

 

인수합병(M&A)형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48.3%감소한 17.1억 달러로 제조업 부문은 크게 증가(+101.0%)하였으나, 금융·보험(77.1%)등 서비스업 부문은감소세를 보임

 

* 인수합병(M&A)·제조 : 6.1억불(+101.0%), M&A·서비스 : 10.4억 달러(64.8%)

5. 향후 전망 및 정책 방향

 

(향후 전망)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국제 경기회복으로 올해도 전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약 5%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다만, 미국금리인상, 브렉시트 협상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

 

따라서, 하반기 외국인투자에 대해 현재로서는 예단하기는 어려우나올해 목표치인 200억불 이상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필요

 

(정책 방향)산업부는 외국인투자의 장기적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경주할 계획

 

첫째, 대통령 해외순방 등 주요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투자환경설명회, 라운드테이블, 최고경영자(CEO) 개별 면담투자유치활동(IR)을 전개

 

둘째, 주한상의 및 외투기업과의 고위급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증액투자를 유도

 

셋째, 외국인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제도를 전면 개편

 

외국인투자 3대 지원책(조세입지현금지원)지원기준을 금액중심에서 고용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일자리 창출 유인을 제고

 

올해10월로 예정된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대폭 확대하여,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우수 외투기업으로의 취업기회를 확대

 

* 참가기업을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120여개 기업으로 확대

 

분기별로 고용창출 우수외투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 신설

첨부파일170704 _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최종).hwp170704 _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최종).pdf17년_상반기_외국인직접투자동향_붙임자료_(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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