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 발간 - 71개 지표의 시계열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 삶의 질 현황 제시 □ 통계개발원(원장 송준혁)에서는 국민의 삶을 질적인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ㅇ 국민 삶의 질 지표는 2014년부터 작성하고 있으며, 국민 삶의 질 제고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ㅇ 연간 통계지표를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중장기적인 삶의 질을 제시하며,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삶의 질 변화를 진단할 수 있다. □ 국민 삶의 질 지표는 11개 영역의 71개 지표로 구성되며,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기대비 개선 또는 악화되었는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보여주고 있다. ㅇ 비만율, 1인당 여행일수, 대인 신뢰도, 사회단체 참여율 등 코로나19 시기에 악화되었던 지표들이 소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ㅇ 고용률과 실업률은 2022년에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개선되었으며 미세먼지 농도 및 환경영역별 만족도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송준혁 통계개발원장은 “국민 삶의 질 보고서가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초석으로써 우리 사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는 통계개발원 홈페이지 및 국가지표체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