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

- 완성차 대수기준으로 생산 5.1% 증가, 내수 0.2% 감소, 수출 0.9% 증가 -

□산업통상자원부는 ‘16.1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1% 증가, 내수는 0.2% 감소, 수출은 0.9%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15년 6월 이후 1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ㅇ(생산) 임금협상 타결 완료 이후 생산차질 만회 노력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5.1% 증가한 415,106대를 생산했다.

ㅇ(내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도 불구,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호조 등으로 인해 국산차는 전년 동월대비 2.8% 증가한 143,329대를 판매했다.

- 반면, 수입차는 일부업체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6.0%, 전월대비 7.2% 감소한 21,913대를 판매하여,

- 내수 전체는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165,252대를 판매하였다

*수입차 3개월 판매량 (전월대비) :(‘16.9) 18,555대(5.6%)→ (‘16.10) 23,616대(27.3%)→ (‘16.11) 21,913대(-7.2%)

ㅇ (수출)임금협상 타결로 인한 공급물량 확대, 대형 및 다목적 차량 수출호조 등으로대수기준으로는 ‘15. 10월(3.5%)이후 13개월 만에, 금액기준으로는 ‘15. 6월(6.0%)이후1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였다.

- 전년 동월대비 대수기준 0.9% 증가한 260,491대, 금액기준1.5% 증가한 39.8억 달러를 수출하였다.

*'16.11월 수출(백만 달러, 전년 동월대비): 북미(1,696, △0.6%), EU(572, 34.6%), 중동(635, △7.9%), 중남미(321, △6.8%), 오세아니아(201, 14.9%), 아시아(273, △28.8%), 아프리카(107, 33.0)

- 국내업체의 해외공장 생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해외공장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0.0% 증가한 463,036대를 기록했다.

* 16.11월 해외생산분 판매(전년동월대비): 현대(307,840대, 5.0%), 기아(155,196대,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