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부천,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행정규제개혁 게시판 내용보기
(농림축산식품부)국립종자원, 2016년 상반기 품종보호동향 발표
담당부서예산법무과구분작성일2016-10-26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2016년 상반기 품종보호 동향을 발표하여 ‘16년 6월 30일 기준 우리나라의 식물 신품종 보호출원이 8,856품종, 보호권 등록이 6,376품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8년 등록업무를 시작하여 최근 5개년(‘10~’14) 누계 기준으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4개국 중 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 품종보호출원 상위 10개국(참고 별첨) : ①유럽연합, ②미국, ③중국, ④우크라이나, ⑤일본, ⑥네덜란드, ⑦한국, ⑧러시아연방, ⑨캐나다, ⑩호주
‘16년 상반기 신품종 출원건수는 346품종으로 전년(453품종) 대비 24%(107품종) 감소하였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과수류 61%(11품종), 버섯 7%(1)가 증가하고, 식량(△24), 채소(△28), 화훼(△53), 특용(△7), 사료(△3), 수산식물(△4)은 감소한 것이다.
작물별로는 화훼류가 185품종으로 53%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채소 64품종(18%), 식량 39(11%), 과수 29(8%), 버섯 15(4%), 특용 9(3%), 사료 3(1%) 등 순이다.
‘16년에는 총 103작물이 출원되었으며, 순무×배추, 레몬, 돌나물, 라반둘라스토에카스, 보로니아, 사르코코카, 스토케시아, 크라스페디아, 파키베리아, 피커스나탈렌시스, 산구절초, 산국속 12개 작물에서 처음 품종보호 출원되었다.
국내출원은 296품종으로 전체 출원의 86%를 차지하며 출원 주체별로는 지자체 97품종(33%), 국가기관 81(27%), 종자업체 60(20%), 민간육종가 49(17%), 기타 9(3%) 순으로, 전년(395품종)대비 민간육종가(3)는 증가하고 종자업체(△43), 지자체(△26), 국가기관(△27) 등은 감소하였다.
또한, 외국출원은 화훼 40, 과수 7, 채소 2, 식량 1품종으로 총 50품종(14%)이 출원되었으며, 외국출원의 비율은 ‘07년 28% 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14%대를 유지하고 있다.
* 국가별 현황 : 네덜란드 18(36%), 미국 9(18%), 덴마크 7(14%), 일본 5(10%), 영국 4(8%), 이스라엘 2(4%), 남아프리카 1(2%), 인도1(2%)
‘16년 상반기 등록된 보호품종은 435품종으로 전년(429품종) 대비 1%(6품종) 증가하였다. 전년 대비 화훼 26%(53품종), 식량 14%(6), 산림조경수 100%(3) 등록이 증가했고, 채소(△7), 과수(△14), 특용(△18), 버섯(△12), 사료(△3)는 감소한 것이다.
작물별로는 화훼 254품종(58%), 채소 78(18%), 식량 50(11%), 과수 29(7%), 버섯 12(3%), 특용 8(2%) 등의 순이며, 국화가 59품종으로 가장 많이 등록되었고 다음으로 장미 52, 고추 30, 백합 24, 금계국속 16, 벼 15, 양배추, 안스리움 각 12, 거베라, 에케베리아 각 11품종 순이다.
또한, ‘16년에는 총 90작물이 등록되었으며, 부추, 순무, 사과×꽃사과, 스위트체리(감과양앵두), 델로스페르마, 왁스플라워, 울릉국화×감국, 캄파눌라포텐슐라지아나, 펠라고늄크리스펌, 풍란×반다코에루레센스, 피, 털목이버섯, 꽃송이버섯, 다래, 잔디, 반송, 헛개나무 등 다양한 작물(18개)에서 최초로 보호품종이 탄생하였다.
국내등록은 363품종으로 전체 출원의 83%를 차지하며 출원 주체별로는 지자체 120(33%), 종자업체 102품종(28%), 국가기관 86(24%), 민간육종가 38(10%), 기타 17(5%) 순으로 민간부분이 43%를 차지하였다. 반면 외국등록은 화훼 63, 과수 6품종 등 총 72품종(17%)으로 외국등록의 비율은 ‘07년 41%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16년 상반기 품종보호 출원 품종수의 감소는 육종연한이 짧은 화훼품종 및 내재해성, 고기능성, 복합 내병충성 강화품종의 신품종 출원이 ‘15년에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되며, 최근 3년간 상반기 평균 출원 품종수(399)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하였으나 ’10년부터 연간 6백품종 이상 출원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 출원품종수: (‘09)592 → (’10)612 → (‘11)616 → (‘12)654 → (‘13)639 → (‘14)661 → (‘15)799
* 연간출원작물수: (‘09)114 → (’10)149 → (‘11)136 → (‘12)132 → (‘13)151 → (‘14)146 → (‘15)167
국립종자원장은 앞으로 골든씨드프로젝트(GSP), 방사선육종연구 등 정부의 신품종 육성대책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년 내 품종보호 출원 9천건, 품종보호권 등록 6천5백건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은 정부 3.0 서비스인 ‘식물지식재산권 검색’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물 신품종 출원등록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육종가 및 농업인은 등록된 신품종의 정보를 이용하여 육종소재의 활용 및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파일0801 (석간) 16년 상반기 품종보호동향 발표.hwp
목록보기
다음글
(통계청)2016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이전글
(관세청)2016년 2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