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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14.11월(누적), 농식품 수출 56.4억 불로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
담당부서기획예산과구분작성일2014-12-15
□ 우리 농식품은 엔화가치의 지속 하락 등 대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 전체산업 수출을 상회하는 수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 엔화 환율(원/100엔): (‘12.12.28) 1,236 → (’13.12.27) 1,007 → (‘14.12.5) 927
* ‘14.11월 누계 기준, 농식품과 국가 전체산업 수출 증가율 비교: (농식품) 8.6%, (전체산업) 2.4%(5,237억불)
□ 뿌리삼드링크 등 인삼제품 수출 증가
○ 인삼은 주요 수출국인 홍콩(전년 동기대비 10% 증가)일본(24% 증가) 등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 홍콩은 최근 중국 원삼의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품질이 높은 한국삼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탕에 통째로 넣어야 효능이 좋다는 인식이 강해 뿌리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대(對)홍콩 뿌리삼(홍삼·백삼·수삼) 수출액: (’13) 30.8백만불 → (‘14.11) 32.4(전년 동기대비 5%↑)
- 일본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시장규모 : ‘13년, 7,113억엔)에 대한 관심이 높고,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1회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홍삼드링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 대(對)일본 인삼음료 수출액: (’13) 6.2백만불 → (‘14.11) 8.0(전년 동기대비 29%↑)
○ 우리 인삼제품이 올해 9월 국제식품규격(CODEX) 심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전 세계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 내년 7월 승인절차를 거치면 우리 인삼제품이 세계규격으로 등재되어, 인삼을 의약품으로 간주하고 있는 유럽·중남미 등을 포함한 전 세계시장으로의 인삼제품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14.11월 기준, 인삼 전체 수출액(156.0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7% 증가): 홍콩 36.7백만불(10%↑), 중국 33.2(△6.8) 일본 33.0(24↑), 대만 20.3(21↑), 미국 12.5(9↑)

□ 딸기,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지속 증가세
○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산 딸기는 그간 미국산 딸기와의 경쟁 속에서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을 무기로 홍보판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특히, 한국 관광 및 패키지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딸기밭 체험에 참가하여 딸기의 재배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맛을 경험한 동남아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동남아(싱가폴, 말련, 태국, 필리핀, 인니) 관광객 방한 현황(출처 : 한국관광공사) : (‘13.10) 1,082천명 → (’14.10) 1,241(전년 동기 대비 15%↑)
○ 이와 더불어 주요 수출국인 홍콩에 대해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중인 홍콩「수입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대응해 수출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수출 사전 신고제*’를 실시하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 딸기 수출 前, 수출업체가 aT에 수출신고를 하면, aT에서 농관원에 수출 딸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 실시 요청
* ‘14.11월 기준, 딸기 전체 수출액(26.7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 : 싱가포르 8.7백만불(17%↑), 말레이시아 3.1(13↑), 태국 2.1(4↑)

□ 과자류, 중국·미국으로 수출 성장세
○ 중국 유아용 시장의 성장 속에서 조제분유에 이어 비스킷 등 유아용 과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중국의 영유아용품 소비규모(출처 : 무역협회) : (’13) 2,500억 위안(약 42조원)
* 對중국 연도별 과자류 수출실적 : (`11) 76.2백만불 → (`12) 86.8 → (‘13) 99.1
* 對중국 과자류 수출액 : (’13) 90.3백만불 → (‘14.11) 110.9(전년 동기대비 23%↑)
○ 미국에서도 스낵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웰빙 제품과 이국적 맛을 가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미국 스낵시장 규모(출처 : IBIS WORLD) : (`07) 247억불 → (`13) 314
- 글루텐프리 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쌀과자 및 곡류조제품 등의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 對미국 곡류조제품 수출액 : (’13) 9.2백만불 → (‘14.11) 12.0(전년 동기대비 31%↑)
* 對미국 쌀과자 수출액 : (’13) 2.2백만불 → (‘14.11) 6.0(전년 동기대비 176%↑)
- 한국식 BBQ소스 등 동양적인 맛을 가미한 과자류 제품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14.11월 기준, 과자류 전체 수출액(447.7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 : 일본 112.5백만불(-), 중국 110.9(23↑), 미국 55.3(18↑)
□ 미국으로의 삼계탕 수출 확대
○ 올해 8월부터 미국에 삼계탕이 수출되면서 농식품부는 한국 삼계탕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행사 및 미디어 홍보를 집중 추진하여 삼계탕의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 對미국 월별 삼계탕 수출액(월누계) : (‘14.9) 0.2백만불 → (‘14.10) 0.5 → (‘14.11) 0.8
* ‘14.11월 기준, 삼계탕 전체 수출액(6.3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5% 감소) : 일본 3.1백만불(△32%↓), 홍콩 0.9(31↑), 대만 0.8(△22↓), 미국 0.8(순증)
첨부파일1211 (조간) (수출진흥팀) 11월 수출동향(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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