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출생코호트*별 생애주기 변동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22년 기준으로 구축해 올해 12월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출생코호트: 동일한 시기에 출생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경험한 인구 집단 ** 인구동태 코호트 DB : 출생, 혼인, 이혼, 사망 등 인구동태 특성을 출생기준으로 결합한 자료
□ 올해 구축한 인구동태 코호트 DB는 2021년도에 최초 제공한 ‘19년 기준 1983~1993년생의 자료에서 ’22년까지의 최신 인구동태사건과 1994~1995년생의 출생코호트를 추가하여 제공한다.
□ 저출산·고령화 정책 수립 지원에 필요한 신규통계 개발, 연구분야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통계 데이터 간 연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 인구동태 코호트 DB는 다양한 행정자료와 연계하여 사회·경제적 특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므로, 저출산, 청년 등 관련 정책 수립 시 필요한 신규지표를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통계로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다.
□ 이형일 통계청장은 “현재는 정부 부처,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정하여 제공하고 있지만, 자료의 활용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제공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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